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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학원, 임업현장 목소리 듣는 정책고객간담회 열어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1.10.19 09:08
  • 조회수 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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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임업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산림연구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정책고객간담회를 11일 경남 함양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산양삼, 약초, 곶감, 밤, 수액 등의 생산자 대표와  임업후계자협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정책 제안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뒤 복합경영산림 및 산양삼 재배현장을 방문했다.

간담회에서는 산촌 지역에서 늘고있는  귀농인들에게 연구성과를 전달할 수 있도록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간담회를 정례화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산림자원과 해양·수산자원을 연결한 생태관광벨트 조성의견도 제시됐다.

또 참석자들은 산양삼 재배 매뉴얼 보급, 산채·약초 재배의 규모화·집단화·브랜드화를 위한 정부지원 등을 요청했다. 고로쇠나무 조림확대 및 수액 품질인증제 도입, 곶감 품질향상 기술 및 가공․포장기술 개발, 산약초 수확 후 관리와 유통 관련 연구가 필요하다는 건의사항도 나왔다.

간담회 후 산림복합경영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산림복합경영지를 조성할 때 정부나 공공기관이 설계 및 조성을 지원하고 재배현장은 임업인이 직접 관리·운영하는 등 계획수립 단계부터 경제적 효율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간담회 결과를 연구과제에 반영하고 임업 현장 전문가들과 공동연구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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