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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 디지털을 심고 가꾸는 GISㆍGPS 최고는 누구 ?

제3회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지리정보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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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3.1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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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에서는 과학적인 산림관리를 위한 필수 장비인 GISㆍGPS 장비의 현장 활용방법 등을 공유하여 행정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제3회 산림지리정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 일시ㆍ장소 : 2009. 3. 17.(화) 중미산자연휴양림(경기도 양평군 소재)

  북부지방산림청은 숲가꾸기 경계측량 등과 각종 산림사업지의 정보관리를 위해 GISㆍGPS장비를 현장에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항공사진과 위성영상자료로 산림사업 대상지를 조사하는 등 디지털 산림관리를 현장에 적용해 오고 있다.

  따라서 GISㆍGPS 장비는 이제 산림공무원들의 산림행정 필수장비로써 국민들과의 최접점에 있는 산림공무원들의 이 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에 「제3회 산림지리정보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중미산자연휴양림에 개최되는 이번행사에는 북부지방산림청 산하 각 국유림관리소별로 활용 우수자를 선발하여 18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GPS장비를 활용하여 좌표 취득 후 GIS 도면구축과 좌표취득, GIS도면 작성 요령 등 최종성과물을 발표하게 된다. 또한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국유림관리소에서는 FGIS Lock(지리정보 운영 시스템) 등 부상과 성과관리 평가시 가점을 받게 된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경진대회를 통한  GIS․GPS장비의 현장 적용 기술경쟁으로 우수한 기술을 서로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FGIS(산림지리정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관계자는 산림지리정보 등 디지털 산림관리를 통하여 과거 종이도면 등에 의해서만 관리되어 오던 산림현장이 과학적으로 관리되어 예산절감, 대국민 서비스 제고 등의 효과를 얻고 있으며, 경진대회를 통해 일선 기관에 빠르게 보급ㆍ확산되고 있다고 이번 대회 개최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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