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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금강소나무숲길”운영중단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12.27 14:33
  • 조회수 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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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지난 5월부터 예약탐방을 해오던 금강소나무 숲길을 동절기 안전사고 우려로 27일부터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은 3개구간으로 되어 있으며 총연장거리가 43km이다. 제1구간은 울진 북면 두천리에서 서면 소광2리까지 13.5km이고 제2구간은 소광2리에서 광회리까지 19.62km이며 제3구간은 소광2리에서 소광1리 금강소나무 군락지 까지 18.7km이다.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은 과거 보부상길을 복원한 길로서 오솔길이 많고 해발고가 높아 겨울철에 눈이 한번 쌓이면 잘 녹지 않은데다가 휴대폰 불통지역이 많아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없는 곳이다. 

금년 한 해 동안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을 찾은 탐방객이 1만 7천 여 명에 달하면서 국민들에게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을 뿐 만 지역주민들은 민박과 도시락판매를 통하여 4천 5백 여 만원의 소득을 창출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도 한몫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임병억 문화휴양 팀장은 ‘금년도 숲길운영실태를 되돌아보고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해 내년도 숲길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기상 등 현지상황을 판단하여 내년 4월 초순경 숲길 탐방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강소나무 숲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울진국유림관리소(T. 054-780-3930)와 울진금강소나무숲길 홈페이지(www.uljintrail.or.kr)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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