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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곤충, “홍다리사슴벌레”

  • 편집국 기자
  • 입력 2011.12.30 16:56
  • 조회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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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2012년 1월의 곤충으로 “홍다리사슴벌레”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홍다리사슴벌레(Dorcus rubrofemoratus (Snellen van Vollenhoven))는 사슴벌레과(Lucanidae)에 속한다.

 사슴벌레류 중 유일하게 배쪽과 다리의 넓은 마디부분에 갈색이 나타나 ‘홍다리사슴벌레’라는 이름이 붙었다. 몸길이는 20∼35∼50mm 정도로 큰 턱을 지닌 수컷이 암컷보다 크다. 큰 턱은 앞쪽을 향하며 안쪽으로 작은 이빨들이 3-5개 정도 있다. 큰 턱과 몸길이로 암ㆍ수구별이 가능하다.

성충의 수명은 1∼2년 정도로 6∼9월에 걸쳐 활동한다. 버드나무류 수액에 모이며 불빛에 모여드는 경향이 있다. 암컷은 죽은 참나무류, 뽕나무, 팽나무 등을 찾아 수분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지상부위에 쓰러진 나무와 땅속에 묻힌 나무에 알을 낳는다.

한국ㆍ일본ㆍ타이완ㆍ미얀마 등지에 분포한다.


<사진 / 홍다리사슴벌레 암컷>
        

※ 국립수목원이 2005년부터 매달 선정한 이달의 곤충은 2011년 12월 현재 80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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