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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부산물 난방용 땔감으로 활용

“추운겨울 - 사랑의 땔감으로 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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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1.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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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에서는 그동안 숲가꾸기 사업지에서 생산되는 일정규격 이상의 원목은 산업용재 등으로 공급하고 있으나, 규격미달 부산물은 대부분 산림 내에 버려져 이용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정부에서 시행하는󰡒저탄소 녹색성장󰡓정책의 일환인 산림 부산물의 바이오매스화를 위하여 목재팰릿 제조용이나 난방용 땔감 등으로 최대한 수집하여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11년도 숲가꾸기 실행지내 연료목 수집이 가능한 대상지를 선정하여 목재로 난방하는 영주시 문수면 만방리일원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5가구)에 20톤 분량의 난방용 땔감을 무상 지원하여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 매년 연말에만 실시하던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지원사업을 올 해부터는 추위가 풀릴 때까지 계속하고, 지원대상 가정과 지원 물량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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