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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태풍(볼라벤)북상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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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8.2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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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볼라벤'이 8. 27(월) ~ 8. 28(화) 우리나라 서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정부지사 주재로 8. 26(일) 16:00 도 및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긴급 대책회의를 하고, 이어서 17:00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주재로 도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과의 긴급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긴급대책회의 지시사항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대처하고 재해취약지구 11,701개소(제방 등 주요방재시설 10,186, 대규모 공사장 210, 침수 등 재해위험지구 257, 산사태위험지구 10 급경사지 1,038)에 대해서는 부단체장급 간부공무원이 당일(8. 26일) 직접 점검을 실시, 위험징후 발견 시 재난안전선을 설치하고 주민을 사전대피 조치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인명피해 Zero화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간계곡, 유원지, 주요 등산로, 갯바위 낚시터, 방파제 등 위험지역은 사전 출입통제토록 하는 한편, 반지하 주택·침수 방재시설 사전조치 및 돌봄 공무원 현장배치, 하천 내 도로·잠수교·자전거도로 사전 통제선 설치 및 안전요원배치 마을앰프·지역방송 등 각종 홍보 매체활용 태풍대비 주민계도, 재해발생시 긴급복구체제 점검 및 방재물자 현장배치, 산간계곡, 하천유원지 등을 찾는 야영객 안전한 장소 사전출입 통제, 앞서 내린 비로 지반 약화된 축대붕괴, 산사태위험지역 등 사전예찰, 폭우 시 공사장 폐목 및 사토유실로 인한 피해예방 사전조치 등 강풍에 대비한 어선결박 및 건물 등에 설치된 간판 고정 등을 지시하고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 태풍 대처상황을 점검해서 27일부터 영향을 미칠 제15호 태풍 '볼라벤'피해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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