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림건강성 유지ㆍ증진 위해 국제전문가 초청 논의 진행 -

산림휴양, 치유, 환경개선 등 산림의 기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산지재해, 병해충 발생 증가 및 산림생물다양성 감소 등 산림건강성이 취약해지고 있어 건강한 산림 관리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산림의 생태적 관리 방안 모색을 위해 25일, 더케이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산림건강성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에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미국,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일본 등지의 국제 전문가와 산림학자,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해 건강한 산림 관리 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윤영균 원장은 개회에 앞서“산림건강성 모니터링은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에 대한 현재 상태와 잠재 추이를 살피는 활동으로 국민에게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한 자연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산림자원의 질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필요하다”며 “산림건강성 모니터링 체계 및 진단ㆍ평가 전략과 정책 등에 관해 각국이 정보를 나누고 국제공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산림건강성 모니터링 체계 및 발전 방안, 산림건강성 진단ㆍ평가 기술 및 국가 보고 체계, 산림건강성 연구 국제 네트워크 구축 등이 제시됐다.
독일 북서부 산림연구소의 헤닝 메센버그 박사는 “산림건강성 모니터링 결과는 산림생태계의 변화 그리고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평가 등을 위한 환경정책 성공여부의 지표로 이용될 수 있다.”면서 “현재의 산림건강성을 정확히 진단하고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관리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김선희 박사는 “다양한 산림유형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산림에 대한 보다 정도 높은‘산림의 건강ㆍ활력도 진단·평가’체계 추진을 위해 한국형 산림건강성 지표 및 평가기법 개발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각국의 사례를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논의 결과를 한국의 산림건강성 진단ㆍ평가 체계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BEST 뉴스
-
서천군, 장항 송림서 보랏빛 맥문동 축제 연다
서천군(군수 유승광)은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4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보랏빛 숲에서, 함께 여름을 만나다’를 주제로 장항 송림과 맥문동이 지닌 생태적 가치와 회복·성장의 의미를 알리고, 관광객들이 숲과 꽃을 직접 체험할 ... -
공주시산림조합,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 본격 추진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오는 24일부터 공주시 정안면 일대 밤나무 재배지 약 700ha에서 320여 밤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2026년도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첨단 방제 방식으로, 밤 열매에 피해를 주는 대표 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을 적기에 방제해 수확량 ... -
국립산악박물관, 2026년 제2차 산악문화 유물 공개구입 추진
국립산악박물관(관장 황병기)은 산악문화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수집·보존하기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2026년 제2차 유물 공개구입' 매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구입은 근현대 산악자료와 고문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1977년 한국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 당시 사용...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국회와 임업 발전·현안 해결 방안 논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최창호 회장이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양수 국민의힘 국회의원(강원 속초시·인제군·고성군·양양군)을 만나 임업 발전과 산림조합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최창호 회장은 지속 가능한 임업 기반을 마련하고 임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
울산 울주 산불 1시간 39분 만에 진화… 산림당국 신속 대응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4일 오후 12시 45분께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 산21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발생 1시간 39분 만인 오후 2시 24분께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직후 진화헬기 4대와 진화차량 35대, 진화인력 100명을 현장에 투... -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 조합장과 산림조합 발전방안 논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8월 13일 경남 창녕군산림조합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조합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산림조합 발전 전략과 현안 과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최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건의한 주요 정책과제와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