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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소나무 재선충 확산 비상…방제비용도 눈덩이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3.10.07 16:47
  •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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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 재선충병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방제비용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7일 경남 김해시에 따르면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이 2011년 1만4000본 2012년 2만2000본 2013년은 9월말 현재 6만본이다.

방제예산도 2011년 7억9200만원에서 2012년 10억9000만원, 2013년은 15억9700만원이 책정됐다.

하지만 소나무 1본당 방제비용이 10만원으로 내년에는 6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

경남 동부권역 지자체는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재 대책회의를 갖고 산림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소나무재선충병의 창궐에 실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고속도로 주변인 김해시 대동면 1만4200본 진례면 5500본 장유동 7000본이 발생해 통행인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형수 김해시의원은 "근본적인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정부예산과 기술지원, 시민들에게 실상을 정확히 알려 함께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방제작업으로 확산은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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