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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관리소, 산불조심기간, 국유림 2만3천ha 입산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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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0.3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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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선)는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발생 위험지역 2만3천ha를 입산통제함은 물론, 일부 등산로를 폐쇄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나섰다.

정선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산불발생 위험지역인 정선군 정선읍 가리왕산 등 국유림 2만3천여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입산통제하고, 가리왕산․두위봉․반론산․상원산 등 14개 노선  74km의 등산로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백석봉, 노추산, 백운산, 고양산, 고적대 등산로 등8개 노선 102.7km는 국민참여형 산불예방활동 일환으로 개방한다.

하지만 입산이 허용되는 구간에서도 인화물질 휴대 및 불을 피우는 행위는 단속대상이며 야간 등산행위도 통제한다.  또한 무단입산자 단속을 위해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림재해모니터링요원, 병해충예찰방제단 등 90여명을 주요 입산요로에 배치 운영되며, 적발될 경우에는 관계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된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 개개인의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가장 중요하며,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점을 알고 산림연접지역에서의 농산폐기물 소각 등 불씨취급을 하지 않도록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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