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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행정3.0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외상후 스트레스 치유 힐링 프로그램 운영, 최우수상 영예 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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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1.03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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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3.0 추진의 핵심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협력하여 국민과 기업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성과를 창출하는 데 있습니다.” ‘산림행정 3.0 구현’에 대한 참가자들의 열띤 발표와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산림청 17층 대회의실 현장 모습이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1월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행정3.0 민간자문단, 교수,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산림행정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박근혜 정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정부3.0의 이념과 가치를 조직 내외부에 널리 알리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정부3.0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산림청은 본청과 11개 소속기관을 포함, 사전에 접수된 36건의 정부3.0 사례에 대한 서면심사를 통해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평가 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이 밖에 ‘이제 사유림 관리도 스마트하게’와 ‘칸막이 해소를 통한 소통․협업 활성화를 위한 산림재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도 각각 우수상의 영예에 올랐다.

  ‘외상 후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사례는 사회복지․경찰․소방공무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문제에 주목하여 안전행정부․경기도․국립병원 등과 손잡고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대회에 참석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산림행정 3.0 구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참가자 모두를 격려하는 동시에 “산림공직자 모두가 정부3.0의 가치를 구현, 국민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림청은 금년 7월부터 기관별 순회 설명회를 통해 정부3.0의 이념과 가치를 전 직원에게 전파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부처 최초로 산림공공데이터를 개방,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정부3.0 구현을 선도하고 있다는 안팎의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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