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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상반기 녹색일자리사업 통해 서민일자리 6만6천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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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7.0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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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올해 상반기에 숲가꾸기, 산불 및 산림병해충방제, 임도ㆍ사방댐ㆍ등산로 및 숲길 정비, 숲해설가 등과 같은 산림분야 녹색일자리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농ㆍ산촌 및 여성 실업자 등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계층에게 총 6만6천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등 산림분야 녹색일자리사업은 총 15개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농산촌 및 여성 실업자 등 금융위기로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 위주로 일자리가 제공되고 있으며, 대부분 노동집약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 타 사업에 비해 일자리 창출효과가 상대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상반기중 세부사업 분야별 성과로는  숲가꾸기사업 136천ha, 묘목생산 36백만본, 경제수 조림 19천ha 등을 추진하여 일자리 3만1천개(연인원 3,752천명)창출 및 산림자원화를 통한 숲의 가치 증진,  산불전문예방진화대(1만명), 산림보호감시원(6천명) 및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1천명) 등으로 일자리 1만7천여개 (연인원2,362천명)창출 및 산불 등 산림재해 방지,  숲가꾸기산물 30만㎥ 수집, 펠릿제조공장 4개소 건설(펠릿 2천톤 생산), 펠릿보일러 2천대 보급 등의 사업으로 일자리 4천개 (연인원 509천명)창출 및 산림부산물의 에너지화 기반 마련,  임도조성 123㎞, 사방댐 건설 473개소, 도시숲 및 생태숲 조성 270개소, 등산로 정비 350㎞, 산촌생태마을 99개소를 조성하여 일자리 5천개(연인원 657천명)창출 및 산림경영기반 조성,  숲해설가, 수목원코디네이터, 숲길조사원 등 산림서비스도우미 1,500명을 운영(연인원 222천명)하여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서비스 제공,  기타 수목원 및 박물관 조성 30개소, 해외조림 6,400ha, 산림연구 인턴 등 일자리 500개(연인원 57천명) 창출이다.

 한편 산림청은 올 하반기에도 상반기 사업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미흡한 부분(지방비확보, 산물수집 등)에 대해서는 보완, 개선,  녹색일자리사업 참여자 고용을 7만명까지 유지하여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에게 지속적으로 일자리 제공,  산림박람회 개최, 녹색일자리 희망캠페인, 녹색일자리 참여자 수기공모 등을 다양하게 추진함으로써 녹색일자리사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사업성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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