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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고병원성 AI 확산에 따른 우포 따오기 분산 선제적 조치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4.01.28 18:17
  • 조회수 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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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월 27일 창녕군 장마면에 우포따오기 2쌍 분산 조치 -
경남도는 2014. 1. 27 오전 우포따오기 2쌍을 창녕군 장마면 신구리에 소재한 분산케이지에 분산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북 고창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AI가 전남, 충남, 경기 등으로 확산되는 등 AI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천연기념물이며 멸종위기종인 따오기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따오기복원센터에서는 AI발생을 대비하여 1월 27일부터 방역을 국가위기 경계단계에서 심각단계 수준으로 강화하여 방역차량을 이용한 방역 1일 2회, 철새의 따오기복원센터 상공비행 시 분변낙하를 대비한 번식케이지 지붕 및 내부방역을 주 2회에서 1일 1회로 강화하여 실시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AI로 인한 따오기의 폐사 등을 대비하여 복원센터로부터 13km 떨어진 창녕군 장마면 신구리에 소재한 분산케이지로 따오기 2쌍을 분산키로 하고,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분산케이지 및 주변을 소독하고 출입통제를 위한 차단시설과 철새 접근방지를 위한 애드벌룬 및 반짝이 허수아비 등을 설치하여 1월 27일 따오기 2쌍을 이송하기로 하였다.

이송되는 따오기는 지난 12월 23일 중국으로부터 추가 도입한 수컷따오기 진수이(金水)중 1마리와 2010년 출생한 암컷(UPO-4) 1쌍과 2011년, 2012년 각각 출생한 암수 1쌍(UPO-10, 16)이다.
향후, 도와 창녕군에서는 반복되는 AI발생을 대비하여 현재 위치한 장마면 신구리에 분산케이지 및 컨테이너를 이용한 이동식 케이지 증설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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