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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복구기' 발간 문화재청 최종덕 국장 직위해제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4.02.06 09:05
  • 조회수 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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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복구와 관련해 감사원의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5년여에 걸친 숭례문복구단의 현장 기록을 책으로 출간한 그는 이날 오후 전격 직위 해제됐다.

문화재청은 5일 국가공무원법에 따른 인사발령으로 최 국장의 현 직위를 해제하고 별도 조치가 있을 때까지 대기 근무할 것을 지시했다.

최 국장은 2008년부터 숭례문복구단 부단장과 단장을 역임하며 숭례문 복구공사를 지휘했다.

문화재청은 따로 입장을 밝히진 않았으나 그가 최근 숭례문 복구 과정을 담은 책 '숭례문 세우기'를 출간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책이 전적으로 부정적인 내용만 담은 것은 아니지만 주요 피감기관의 실무 책임자로서 자세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조직에 분란을 끼쳤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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