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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 넘기 힘든 고개, 도민들 '사뿐사뿐'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4.04.15 14:29
  • 조회수 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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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괴산 연풍새재 옛길 걷기대회 1천200여명 참여 -


충북 괴산군 조령산 연풍새재 옛길을 걸으며 백두대간의 옛길 복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봄꽃이 만발한 산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는 '연풍새재 옛길 도민걷기대회'가 지난 12일 연풍면 조령3관문 일원에서 열렸다.

(사)충북생명의숲 국민운동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괴산군민을 비롯해 도민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길 걷기에 이어 경품추첨, 산림생태문화전시회, 산림문화체험이 진행됐다.

연풍새재는 예부터 한양과 영남을 잇는 중요한 교통로이자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충주~괴산~문경을 연결하는 3번국도 개통 이후 자연의 아름다움과 선조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옛길을 느끼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충북도에서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콘크리트 포장을 걷어내고 연풍면 조령산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조령3관문까지 1.5㎞ 구간에 흙길을 조성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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