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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아라!”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4.05.12 16:10
  •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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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항공방제 인근 양봉가 등 주의 및 산나물 채취 등 금지 당부 -


울산광역시는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헬기를 이용하여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5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6회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기간 중 철탑 등으로 인한 헬기운행 불가 지역 및 민가 주변에 대해서 지상방제(77ha)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항공방제 면적은 총 1,150ha이며 대상 지역은 남구 용연․성암동, 동구 서부․동부동, 북구 당사․구유․신명․대안․양정․어물동, 울주군 온산읍(덕신리), 온양읍(망양리), 청량면(동천리), 서생면(위양․화정리) 일원이다.

방제시간은 오전 6시부터 5시간 가량 실시된다.

울산시는 항공방제 대상지와 연접한 마을의 양봉․양어․양잠농가의 지역 주민은 항공방제시 약제 및 헬기 소음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항공방제 기간에는 산나물 채취와 입산 및 약수터 식수 사용을 금지하고, 해당지역 주민들은 빨래나 음식물에 약물이 묻지 않도록 사전 안내 방송 및 홍보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항공방제 기간 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일정이 수시로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는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이라 불리는 딱정벌레목의 솔수염하늘소가 활동하는 시기(5월~8월)에 맞춰 실시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00년도 울주군 온산읍 화산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지난해까지 50만 8000본의 피해 고사목을 제거하였으며, 올해는 4월말까지 15만 4000본의 피해고사목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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