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 복선전철화에 따라 용도폐기된 경남 진주시 통과구 간 옛 경전선 철길이 자전거 길로 거듭났다.
이번에 자전거 길로 거듭난 곳은 진주시 천전동 주약철도 건널목에서 경상대 까지 2.8 km 구간이다.
이 구간은 천전동 진주시가지와 남부 관문인 가호동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주약초교, 경상대, 경상대사대부고 등 학생들의 통학길은 물론 시민들의 출퇴근 등 생활형 자전거길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근 망진산 보행로와 연계된 산책로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진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경전선 진주도심 구간 폐 철길 처리문제를 두고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를 벌여왔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경전선 폐선구간 가운데 신 진주역 ~ 옛 남문산역 간 4.5km구간과 신 반성역 ~ 옛 경남수목원역간 3.7km 구간 등을 자전거도로로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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