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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사랑의 씨앗을 심어요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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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9.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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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2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인제읍 거주 다문화 가정을 찾았다.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을 비롯하여 전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쌀, 라면 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지원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땔감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에 지원된 땔감은 인제국유림관리소 기린경영팀의 산림보호감시원들이 산림보호활동 중 틈틈이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수거한 폐목 등을   장작으로 만들어 준비한 것으로 버려진 잡목들이 훈훈한 사랑의 땔감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뵙고 위문해 왔다”고 밝히며, “작은 씨앗이 울창한 숲을 이루듯이 오늘의 작은 나눔 실천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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