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겨울 진객 떼까마귀, 태화강철새공원을 품다”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4.11.05 17:02
  • 조회수 2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울산광역시, 겨울방학 ‘까마귀 생태체험 학교’운영 -


올여름 백로가 머물다 떠난 ‘태화강철새공원’에 겨울 철새인 떼까마귀, 갈까마귀가 찾아왔다.

울산광역시는 풍부한 먹이와 천적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태화강철새공원’ 대숲에 지난 10월 15일부터 떼까마귀, 갈까마귀가 찾아오기 시작하여 현재 1만 7,000여 마리 이상이 둥지를 틀었다고 밝혔다.

매일 일출 일몰 1시간 전후로 화려한 군무를 펼쳐 울산 하늘을 수놓고 있어 겨울철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떼까마귀, 갈까마귀는 몽고 북부, 시베리아 동부 등에서 서식하다 매년 10월말부터 다음해 3월말까지 태화강철새공원 대숲에서 겨울을 보낸다. 

규모도 전국 최대인 약 5만 3,000여 마리가 찾아온다. 

태화강철새공원은 여름에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백로 7종류 모두를 관찰할 수 있고 8,000여 마리 이상이 서식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장소이며, 백로가 떠난 겨울에는 떼까마귀가 월동하는 생태자원 보고이다.

흉조로 인식되고 있는 텃새인 큰부리까마귀와 구별되는 떼까마귀, 갈까마귀는 낙곡, 풀씨, 해충 등을 주식으로 함으로써 이듬해 농사에 이로움을 주는 길조로 알려지고 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생들의 방학기간 중에 겨울철새 생태특성, 까마귀 군무관찰 등을 할 수 있는 ‘까마귀 생태체험 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11월 초순부터 다음해 3월까지 ‘떼까마귀 배설물 청소반’을 운영하여 배설물로 인한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민원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산림교육원, 을지연습 통해 비상대비태세 점검
  • 국립곡성치유의숲, 전주기전대학과 대학생 진로·심리지원 협력
  • 울진국유림관리소, 사방시설 점검으로 산림재난 예방 강화
  • 전북자치도, 추석 앞두고 벌초·묘지관리 대행 서비스 운영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청소년 1,700여 명 산림 진로 탐색 지원
  • 포항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 위한 현장 방제 강화
  • 산청군, 지리산 산청곶감 상시 유통·홍보 거점 문 열어
  • 진주시, 월아산 숲속에서 즐기는 주말 힐링 프로그램 운영
  • 남해군, ‘정원의 섬’ 조성 밑그림 그린다
  • 경남산림박물관, 전통과 자연 담은 미디어아트 기획전 개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겨울 진객 떼까마귀, 태화강철새공원을 품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