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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산불방지 대책 총력 추진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4.11.11 00:22
  • 조회수 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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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 운영, 입산통제구역 지정 등 -

울산광역시는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11월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와 구, 군 등 6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가 설치되어 비상근무가 실시된다.

또한 전체산림(68,917㏊)의 27%인 18,408㏊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전체 등산로(156개소 481㎞) 중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32개소, 128km를 폐쇄한다. 

특히, 울산시는 11월, 12월을 ‘가을철 산불방지 조심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한다.

이 기간 헬기(2대), 진화차(26대), 산불감시원(157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96명) 등 인력과 장비가 산림에 투입되어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한편 최근 10년간(2004년 ~ 2013년) 울산시의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발생한 산불현황을 보면 평균 9.4건에 3.1㏊가 소실되었으며, 지난 2013년 가을철에는 잦은 우천으로 산불이 발생되지 않았다.

연간 산불발생 건수의 22%, 산불피해면적 20%가 가을철에 발생하며 가을철 산불의 주요원인은 등산객 등 입산자 부주의로 인한 실화가 전체 58%를 차지하며 농산폐기물 소각 26%, 산연접지 소각 12%, 어린이 불장난 4% 순으로 나타나므로 등산객의 주의가 요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금년 가을철 기온은 평균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맑은 날이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산불조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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