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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불국사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4.11.28 17:32
  • 조회수 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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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차장 고사목 확인, 문화재구역 예방 나무주사 놓기로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경주 불국사 주차장에서 발생한 고사목이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28일 확인됨에 따라 긴급 방제를 실시하고 문화재지역 소나무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29일 경주시청에서 산림청, 문화재청, 경주시 등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방제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우선 추가 감염목이 있는지 정밀 조사를 하고 내년 2월까지 불국사 경내 모든 소나무를 대상으로 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를 놓기로 했다.
    * 불국사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대책회의 : 11.29.(토) 14:00, 경주시청

29일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 불국사 주변 소나무재선충병 검사결과 보고, ▲ 불국사와 양동마을 등 경주지역 방제현황 점검, ▲ 문화재보호구역 정밀 조사와 예방 나무주사 등 긴급방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문화재청과 협력해 전국의 중요 문화재와 소나무 경관보존 지역에 긴급 조사를 실시하고 예방 나무주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산림청 박도환 산림병해충과장은 "불국사 경내에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제작업을 철저히 하고, 재선충병으로부터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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