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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베트남 혼바지역 최초 식물지 발간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4.12.05 13:19
  • 조회수 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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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베트남 남동부 혼바 자연보존지구에 대한 4년간의 연구결과로 지역 관련 최초 식물지인‘Floristic Diversity of Hon Ba Nature Reserve'를 발간했다.

지난 3일 국립수목원은 베트남 생태․생물연구소장, 나트랑지방산림청장 등 현지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나트랑에서 출판기념식을 개최하고 및 책자를 전달하였다. 

국립수목원은 2011년부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베트남 생태․생물연구소(IEBR)와 이 지역에 대한 식물상 연구를 수행해왔으며, 그동안 3종의 신종과 2종의 미기록종을 발굴하였다.

혼바 자연보전지구(Hon Ba Nature Reserve)는 베트남의 남동부지역에 위치하며,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하는 생물다양성이 높은 지역이나, 꾸준히 개발 압력에 시달려 왔다. 그러나 이번 식물지 발간을 통해 지역 특산식물과 희귀식물을 발굴함으로써 개발압력으로부터 식물다양성 보존의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식물지는 혼바 자연보전지구에 자생하는 133과 380속 713분류군에 대해 2개 국어(영어․베트남어)로 발간되었다.

국립수목원은 생물다양성협약(CBD) 지구분류이니셔티브 (GTI)의 국가연락기관으로써 분류 연구 능력배양의 첫 성과인 이번 성과를 베트남,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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