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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새마을 박람회』신종플루 예방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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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9.0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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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9. 19일부터 23일까지 구미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개최전 사전점검, 행사기간중 비상대책, 행사후 사후관리 등 단계별 신종플루 예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단계별 비상대책 수립은 행사전에는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 격리병원 지정·운영 실태 파악과 관람객에 대한 사전 발열관리를 실시하고, 예방 물품의 확보상태와 홍보물 등을 사전점검, 미비한 점은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참가자 숙소에는 매일 아침 발열체크 실시하며,

행사기간 중에는 행사장 입구에 1차로 발열카메라를 설치, 감시하고, 2차로는 체온측정을 실시,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입장시키며, 행사장내에는 의사와 간호사로 편성된 의료지원센터를 설치, 관람객에 대한 홍보와 상담·진료 등을 실시한다.

적극적인 예방․홍보를 위해서는 행사장 출입구와 화장실에 100여개의 손 소독기를 설치와 20,000여의 손소독제를 비치, 대국민행동요령 등 홍보물을 배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구미시보건소가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검사하는 간이진료소를 설치, 관람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종플루 예방에 완벽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병원의 의료인력을 지원받고 의사회와 약사회의 자원봉사자를 지원받아 응급의료대책반을 편성, 응급환자의 발생시 치료거점병원으로 후송 등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기로 하였다.

행사기간이 끝난 후에는 보건소에 신고된 의심자에 설문조사를 토대로 모니터링을 실시,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지역사회에서의 전파를 조기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역사회 전파차단으로 도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지나친 동요나 과잉대응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 건강한 사람이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리렌자를 복용하는 행위) 투여를 받거나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한다면서 다른 백신을 접종받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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