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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2.6억원 투입 사유림 및 흙탕물저감 토지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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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1.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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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2015년에도 기후변화 대응 탄소흡수원의 안정적인 확충, 소양강댐의 탁수 유입 감소 등을 위해 2.6억원의 예산을 들여 20ha의 산림과 1ha의 토지 매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수가 가능한 산림은 국유림 접해 이어져 있거나 둘러싸인 산림, 국유림 확대 집단화에 필요한 산림, 산림관련 법률에 따라 개인의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는 산림과 산림 인근에 있으면서 토사유출이 우려되는 가아리 지역 토지 등이다.

인제군 가아리 지역의 고랭지 채소 재배에 이용 중인 토지는 소양강에 흙탕물 유입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매수 후 나무심기 등을 통해 산림으로 복원하여 흙탕물 발생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09년부터 41억원의 예산을 투입 가아리 지역 토지 29.5ha를 매수 나무심기 등 산림복원 사업을 통해 소양강 흙탕물 저감에 기여하였다.

사유림이나 가아리 지역 토지를 매도할 의사가 있는 소유자는 인제국유림관리소에 매도승낙서를 제출하면 현지조사를 거쳐 2개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액 산술평균한 가격에 의해 매수 추진하며, 자세한 문의는 인제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033-460-802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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