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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닮은 숲해설 박사들, 한자리에 모여..

북부지방산림청, “숲해설 경연대회(Green host Challenge)”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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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9.1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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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최근 여가시간의 확대 등으로 산림내 휴양시설의 이용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용객에게 보다 질 높은 숲 해설 제공을 통한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숲해설 경연대회(Green host Challenge)』를 개최할 예정이다.

  ◦ 휴양시설 이용객 현황(전국) : (’96) 2,471→(’06) 5,775→(’07) 8,000천명

 2009년 9월 17일(목), 청태산국립자연휴양림(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에서 개최하는『숲해설 경연대회』에는 관내 산림문화․휴양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숲해설가, 숲생태관리인, 등산안내인 등 숲해설 서비스분야의 종사자 100여명이 참가하여 각자의 숲해설 역량을 견줘볼 계획이다. 

  ◦ 참가자(100여명) : 숲해설가(35), 숲생태관리인(15), 등산안내인(30), 단체 등(20)

 이날 경연대회는 나무 등 자연물을 이용하여 다양한 체험물 제작 프로그램의 경연과 현지 숲 탐방코스를 활용하여 숲해설 시연 경연을 평가하는 두 가지 경연으로 구성되며, 부대행사로 목공예․한지공예의 체험교실과 숲해설서비스 종사자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웃음치료 강좌도 개최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경연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학계 및 관련단체 등의 외부 전문가를 포함하여 심사위원을 선정하고, 숲해설의 전문성․적정성․친절성․대응성․독창성의 5개 분야의 경연 역량을 평가하여, 각각의 경연 우수자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 경연분야별 각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각 상장과 부상)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숲해설 경연을 통해 숲해설 종사자의 역량이 더욱 향상되어 숲을 찾는 국민에 대한 산림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다양한 분야의 숲해설 정보를 공유하고 숲해설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을 통한 어울림의 축제마당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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