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수)

산림청, 전국 709개 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일제 점검 실시

- 3.18∼19, 산림청과 산하단체 직원 1천 명 투입해 방제품질 재확인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5.03.17 22:1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8일부터 이틀 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의 품질 향상을 위해 전국 709개 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림청과 산하단체 직원 1천 명이 투입되며, 사업장별 2인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울산, 경남·북, 제주 등 13개 시·도의 709개 사업장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방제작업이 완료된 지역을 중심으로 세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사진 1. 18일 산림청 방제 점검반이 울산 중구 지역의 재선충병 방제 사업장을 찾아 방제 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병해충과장은 "산림청 전직원이 동참한 방제사업장 일제점검을 통해 정밀한 방제작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장 전 구역을 세심하게 관리하여 방제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2. 18일 산림청 방제 점검반이 광주 오포읍 지역의 재선충병 방제 사업장을 찾아 방제 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일제점검은 지난 16일부터 실시한 전국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의 일환으로, 산림청은 소나무류 취급업체, 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화목사용농가 등을 대상으로 점검하여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고 소나무류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산림청, 전국 709개 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일제 점검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