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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세계 최대 '트리허그' 기록 도전

- 나무 안아주기 행사에 게릴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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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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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1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1분 이상 나무 안아주기(트리허그, Tree Hug) 세계 최대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한다. 세계 기록은 지난 2013년 7월 미국 포틀랜드에서 세운 936명이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올레 KT, ZOO커피, 포천교육지원청, (사)생명의 숲, 산림조합중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브라스밴드 게릴라 공연, 세계도전 인증 포토 존, 다양한 전시와 참여 존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국립수목원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산림청 진선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트리허그 기네스북 기록 도전에 2천 명 이상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번 행사가 숲과 나무사랑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국민과 함께 하는 내 나무 갖기 한마당」을 열고, 2만 그루의 묘목을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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