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2015년 생활권 주변 해충방제 추진
찾아가는 산림행정 3.0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는 초미립자 살포기를 활용하여 국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찾아가는 산림행정을 실현하고자 6월 16일부터 9월까지 약3개월간 생활권 주변 해충 방제를 실시한다.
방제 지원 대상은 흰불나방, 오리나무 잎벌레 등 산림병해충 발생지 주변 국유림 연접마을, 방제를 지원받지 못하는 산간마을 및 사회복지시설,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 등 관내(영월군) 27개소를 선정하였다.
방제 방법은 초미립자 살포형 분무기를 활용하여 메프치온 유제(페니트로티온 수화제)를 물과 희석하여 방제를 실시하며, 방제 후에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원이 주기적으로 병해충 방제 효과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생활권 주변 지역에 생활해충 및 돌발해충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는 “지역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해충 방제활동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행정 3.0을 구현하겠으며, 관내 돌발해충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방제활동을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