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동부지방산림청, 메르스 사태 강릉 경기침체 극복 적극 동참

- 구내식당 제한 이용,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가정의 날’ 외식 장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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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7.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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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메르스 사태 여파로 얼어붙은 강릉지역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강릉의료원 간호사 1명이 확진되어 전통시장 등 지역경기가 침체되어 지역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 달 말부터 추진하고 있다.

먼저 동부지방산림청 구내식당을 제한 운영한다. 매일 점심시간에 운영되는 식당을 금요일에는 운영하지 않고 청사 주변 식당 등을 이용해 침체된 경기를 극복한다.

또한, 동부지방산림청의「1기관-1시장」자매결연 시장인 동부시장에서 부서 회식을 실시하고 주 1회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한다.

더불어 ‘가정의 날’인 수ㆍ금요일은 야근을 지양하고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시장을 보고, 외식 할 수 있도록 “시장보고, 외식하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경일 청장은 “하루 빨리 메르스 사태가 종결되고, 강릉지역 경기가 살아나 활력 있는 강릉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강릉지역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동부지방산림청이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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