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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청사 숲에서 “숲속 자유 학교” 운영

- 정부3.0의 맞춤형 서비스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 적극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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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9.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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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오는 9월 22일 원주 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북부청 청사 내 숲에서 원주시 상지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인 “숲속 자유 학교”를 운영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실습 위주로 운영되는 수업형태이다.

이번 ‘숲속 자유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자아를 탐색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동료들과의 신뢰감 형성과 생태적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 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청사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청사 내 숲에서 숲을 체험하게 하고, 산림관련 직업군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숲과 청소년의 미래 ▶나를 찾는 숲체험 프로그램 ▶다른 눈으로 숲 보기 ▶숲 명상 ▶에코브릿지 만들기▶진드기 예방 키트 만들기 등이다.

김현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청사에서 진행된 산림교육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산림청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정부3.0의 맞춤형 서비스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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