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목재산업의 모든 것, ”제5회 목재산업박람회” 개최

목재산업 비지니스부터 목재문화체험까지 마련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5.12.04 10:2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지난 12월 3일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5회 목재산업박람회(이하 우드페어)"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박람회는 "목재와 함께하는 더 좋은 삶"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국산목재 사용 활성화와 목재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내 최대규모로 개최된 이번 목재산업박람회는 한국임업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목재문화진흥회, 산림조합중앙회와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회원사 등  23개 기관과 협회가 후원을 하였으며 많은 목재인들이 유익한 정보와 네트워크 교류를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형성되었다.


박람회에는 영림목재, 한솔데코홈, 귀뚜라미, 태원목재, 화천종합목재 등 목재관련 1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목재산업관련 신기술을 선보여 목재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는 말레이시아 목재협동조합 외에 해외 3개사가 참여를 하였으며 국내 협회와 기업이 목재산업관련 전문세미나도 진행되었다. 더불어 목재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와 인력양성을 위한 "목재산림 일자리 정보박람회"도 개최되어 기업 및 공방창업 등 취업난 해소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문적인 목재산업 외에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DIY와 공방 부스도 설치되어 어린아이와 일반인들에게도 목재체험을 직접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체험은 친환경적인 목재소재의 우드버닝, 가든박스 만들기, 목공예 소품 만들기, 우드펜 만들기 등이 진행되었으며 박람회를 통해 목재의 우수성과 아름다운 멋을 다시금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온라인 목공 갤러리 전시회도 준비되어 목공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기성, 신진 목공작가들이 원목으로 제작한 독특하고 기발한 작품들이 전시되었고 이에 대한 해설과 설명을 작가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아울러 목공에 필요한 각종 부자재 상담과 판매 부스가 설치되어 쏠쏠한 목공 정보를 얻어 갈 수 있게 되었다.

오후 5시부터는 박람회장 입구 앞에서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신원섭 산림청장,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이경호 회장,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현 회장, 국립산림과학원 남석현 원장,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김헌중 회장, 한국입업진흥원 김남균 원장, 목재문화진흥회 강호양 회장, 한국펠릿협회 한규성 회장,  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 윤상철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참석한 귀빈들은 기념촬영에 이어 컷팅식을 갖고 목재산업박람회 현황을 알아본 뒤 박람회 부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목재산업의 모든 것, ”제5회 목재산업박람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