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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산림복지에 ”251억원” 통 큰 투자한다

지난해 197억원 대비 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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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0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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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저탄소 녹색도시에 걸 맞는 도시녹지축 및 환경 친화적인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녹지산림분야  32개사업에 251억원(국비 72, 지특 33, 지방비 146)을 투자하여 사업을 벌여 나간다고 밝혔다.
                                                                
2016년 공원녹지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품격있는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사업비 33억원을 투자하여 교통섬 녹화 8개소, 시가지 가로화단 및 가로수정비 8개소, 공한지 쉼터 조성 5개소,  주요도로변 꽃길 조성 15km 등을  추진  하게 되며. 또한 시민들이 도심속의  녹색 안식처인  삼매봉공원, 식산공원,  태평공원, 걸매, 문부공원 등 15개 도시공원 시설물에 대한 정비 및 편익시설을  보완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산림청 공모를 통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사회복지시설 녹색공간조성사업은 서호요양원에 녹색자금 1억6천만원을 투자하여 시설 이용자와 시민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생태적으로 안정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조림사업 82ha, 건강하고 경제적가치가 있는 숲가꾸기사업 1,350ha, 숲길정비, 임도시설,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및소나무재선충 방제사업 등 129억원을 산림에 대한 보호 및 자연친화적이고 건전한 숲 육성을 위해 집중 투자한다.  또한 고객 눈높이 맞춤형 자연휴양림 운영을 목표로 노후 숙박시설리모델링 등 편의시설 정비에 9억원을 투자한다. 

민․군복합항 건설과 연계한 산림휴양공간 접목으로 지역발전의 기회로활용하는 산림휴양치유인프라구축사업을 올해부터 7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며, 제주만이 갖고 있는 명품숲을 활용한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태체험의 될 수 있는 치유의 숲 개장과 제주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기회와 이용보급 확대를 위한 목재문화체험장을 올해 개장하기로 하는 등 산림문화휴양 메카로서 기틀을 마련하는데 44억을 투입하기로 하였다.

한편, 서귀포시는 사업비의 60%인 150억원을 1/4분기에 조기발주 하여 기후변화 대응에 부응한 녹색도시 조성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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