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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국유임도 한시 개방

- 설명절 임도로 편안한 성묘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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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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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국민이 행복한 ‘정부3.0 서비스 정부’ 구현을 위해 성묘객들에게 국유임도를 2월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임도는 정읍시 13㎞, 고창군 11㎞, 순창군 34㎞, 완주군 53㎞, 모두 4개 지역이다.

국유림 내 임도는 산림보호 및 산림경영을 위한 기반시설로 평소에는 산불과 임산물 무단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통행이 제한되고 있으나, 2월 한 달 동안 성묘를 위해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이 많으므로 성묘객 편의를 위해 임시 개방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묘시 주변 산림을 훼손하거나, 산주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채취 및 약용식물, 희귀식물 등을 무단으로 채취하다 적발될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징역 또는 벌금형의 처벌을 받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임도는 노폭이 협소하고 급커브 구간도 많으며 노면에 낙석 등이 떨어질 위험도 있으므로 성묘객들의 차량운행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고, 현재 적설 및 결빙으로 차량 통행시 반드시 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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