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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 메마른 날씨 청명·한식 앞두고 산불 특별경계령

- 산불방지 특별대책(2일~5일) 비상근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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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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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는“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기온이 올라 야외활동 증가와 영농준비, 청명(식목일)·한식을 전후(4.2∼4.5)하여 산불이 집중 발생됨에 따라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예방·진화역량을 총력 동원한다”고 밝혔다.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서 10분 이내 산림항공기를 이륙하고 30분 내에 현장 도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명과 한식을 앞둔 2일부터 5일까지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10년간 청명·한식 기간 발생한 산불이 평균 16건(6건/일), 산림피해63ha(연평균)가 발생 했다. 특히 금년 청명·한식은 주말과 연계되어 성묘객과 식목행사, 상춘객등 입산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전국적인 동시다발 산불 위험이 고조 되고 있으며, 지난 2005년 강원 양양산불(973ha)과 2009년 경북 칠곡(407ha)등 재난성 대형 산불도 이 시기에 발생했다.
   
송호민 소장은 대형헬기를 이용한 공중계도·산불감시는 물론 신속한 출동태세를 유지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 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히며, 아울러 “이 시기 만큼은 국민 모두가 푸른 숲은 소중한 재산이라고 생각하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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