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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 창원마을 & 함양국유림관리소 손잡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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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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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권창환)는 5월 18일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창원마을 가꾸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산촌마을의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산촌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넉넉한 곳간마을’이라 불리는 창원마을은 조선시대 마천면 내의 각종 세로 거둔 물품들을 보관한 창고가 있었다는 유래에서 ‘창말(창고 마을)’이었다가 이웃 원정마을과 합쳐져 창원이 되었다. 다랑이 논과 장작, 담, 마을 골목   집집마다 호두나무와 감나무가 줄지어 있고, 300년 이상의 느티나무와 참나무둥그렇고 널찍한 당산터를 이루고 있다.

또한, 함양 오도재 길목마을로서 2008년 지리산둘레길 3구간(매동-금계)의  코스로 개통되어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를 통해 잡초제거와 화단 가꾸기로 탐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쓰레기줍기 등 마을정화활동도 함께 병행하였다. 또한 둘레길 탐방객에게 산불계도활동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정부 3.0을 실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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