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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2016년 제1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교부식 개최

- (주)나무와사람들 등 6곳 선정,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공헌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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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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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6월 2일(목), 임업진흥원에서 2016년 제1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서 교부식을 개최했다.
     *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춘 기업

이번에 신규지정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6.26)은 ①㈜가든프로젝트광산 ②㈜나무와사람들 ③㈜어반비즈서울 ④㈜농업회사법인 미리내산림㈜ ⑤인트리협동조합 ⑥농업회사법인 숲속의베리팜㈜ 가 지정되었다.

㈜어반비즈서울(대표 박 진)은 도시양봉의 교육 컨설팅 및 꿀 판매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밀원식물 조성 등 도심환경 개선 및 생물 다양성 증진 활동 실적을 통해 기타형의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중·고등학교 탈선학생들과 취약계층을 고용하여 벌통제작 및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 사회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나무와사람들(대표 하상욱)은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목조주택 건설을 체험하게 하고, 이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에게 경제적인 목조주택을 공급하여 정착을 지원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역사회공헌형㉮(지역의 인적·물적자원 활용)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위의 기업외에 ㈜가든프로젝트광산(대표 김영식)은 공원녹지 관리 및 산림위탁 경영을,  ㈜농업회사법인 미리내산림㈜(대표 이석재)은 산채재배 생산 판매, 인트리협동조합(대표 장두열)은 목공제품 제작 및 목공교육, 농업회사법인 숲속의베리팜㈜(대표 문형일)은 블루베리 재배 및 숲체험 등을 통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지역 인근 주민들까지 생산사업에 참여시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남균 원장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성공모델 발굴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정부 3.0정책 기조에 따라 전남·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협력으로 산림분야 창업과 전문가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여 산림형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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