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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09년 신지식임업인에 조성훈․김종회씨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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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12.2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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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임업분야의 신기술 개발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선발해오고 있는 신지식임업인에 조성훈씨와 김종회씨가 ‘2009년 임업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조성훈씨


신지식임업인으로 선정된 전북 군산의 조성훈씨는 고부가 관상용 새우란을 개발하고 이를 상품화하는데 성공했으며,
경북 청송의 김종회씨는 낙엽송 원목을 이용한 꽃송이 버섯 재배법을 정립하여 농가에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발됐다.


김종회씨


선발된 신지식임업인에게는 신지식임업인인증서가 수여되며 임업경영사례 홍보와 함께 내년부터 지원되는 전문임업인 맞춤형 경영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더불어 임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연리 1.5%~3.0%의 낮은 금리로 융자 받을 수 있게 된다.

산림청은 새로운 지식의 습득과 창의적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으로 공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신지식임업인을 지난 1999년부터 선정해오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신지식임업인 선발로 임업현장에서의 지식혁신을 촉진시키고 다양한 지식정보의 사회적 공유․확산을 통해 생산력 향상과 더불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지식임업인 선발에 참여를 희망하는 임업인은 학력․나이․성별 등에 관계없이 선발공고 기간 내에 누구나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추어 시․도지사의 추천을 거쳐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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