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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정부 3.0 협업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사각지대 해소

- 관·군·공공기관 맞춤형 소나무재선충병 예찰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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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8.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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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지난 8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11회에 걸쳐 제1야전군사령부 예하부대 환경담당관 4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피해확산을 막기 위하여 북부지방산림청, 국방부, 한국임업진흥원 3개 기관이 소통과 협업의 정부 3.0 가치를 실천하고자 부처·공공기관이 마음을 합치는 자리이다.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에서 재선충병 전문가를 파견하여 제1군사령부 예하부대를 순회하며 주둔지별 관리실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눈높이 예찰·신고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출입이 제한된 군부대 내 예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감염목 조기 예찰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박기남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초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가장 중요하며, 조기발견을 위한 예찰이 중요한 시기의 이번 교육으로 부처간 협업을 강화하고 강원지역 피해확산을 막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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