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목)

시민과 하나 되는 제11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

- 자원봉사의 물결, 행복한 대구를 향한 대구자원봉사 축제 한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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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9.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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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의 축제 한마당 「제11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가 9월 23일과 9월 24일 양일간에 걸쳐 두류공원 내 성당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대구자원봉사박람회는 ‘대구자원봉사의 해’를 알리고,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자 ‘자원봉사의 물결, 행복한 대구’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시 및 구·군자원봉사센터와 광역·기업자원봉사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민관협력 행사로, 이틀간 총 10만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식은 오는 9월 23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자원봉사자, 관련 기관·단체, 학생, 일반시민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타온 어린이 댄스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유리상자 이세준의 대구자원 봉사 홍보대사 위촉식과 축하공연, 자원봉사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자원봉사 및 사회복지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설치·운영하는 상설 부스는 모두 71개로 주제관(8개), 홍보·체험관(37개), 기업관(9개), 청소년관(12개), 운영관 등으로 나누어 선보이며, 자원봉사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과 홍보는 물론 시민참여 공간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는 자원봉사사진전, 업사이클링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을 운영한다. 특히, 행사장에서 자원봉사자로 등록하고 현장 자원봉사활동을 체험할 경우 청소년은 2시간, 성인은 1시간의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메인 무대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전문적이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23개의 대구재능자원봉사단이 박람회 기간 동안 풍물, 난타공연, 하모니카, 민요 등 문화공연을 상시적으로 선보인다. 

주요 공연으로는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두산초등학교 ‘깜냥동아리’의 댄스 △청소년으로 구성된 ‘아니마봉사단’의 k-pop 댄스 △결혼이민자 15명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족봉사단 ‘해피코러스봉사단’의 합창 공연 △어르신으로 구성된 ‘솔모니하모니카’의 하모니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원봉사의 열정으로 우리 대구는 희망이 넘치는 도시가 될 것이다”면서, “대구시는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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