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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환경교육원, ‘2017년은 환경교육 도약의 해’

- 경상남도 환경교육네트워크 본격 활동으로 환경교육 활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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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2.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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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환경교육원은 2017년을 “환경교육 도약의 해”로 정하고 올해 11개 프로그램을 신설, 12개 분야 61개 프로그램 연간 17,000여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는 2016년 11월 29일 창립한 경상남도 환경교육네트워크의 본격 활동과 초등 3학년 생태환경체험교육 운영을 위해 도 교육청 및 지역환경교육 기관과의 MOU 체결, 지역환경교육센터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하였다.
 
주요 추진과제로서 첫째, 사회환경교육 기반 구축 및 강화 내용으로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를 지원하고 환경교육단체 역량강화를 위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운영한다.
 
둘째, 미래세대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생활과 연계한 체험환경교육을 활성화하며, 교원 역량강화 교육 및 지역 교육청과 연계한 체험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셋째, 대상별 환경교육을 다변화한 맞춤형 체험환경교육을 위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체험환경교육과 체험 위주의 가족단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대상별로 맞춤형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넷째,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창의적 환경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화 교육, 학교교육 과정과 연계한 생태․환경분야 맞춤형 강사 양성교육을 비롯하여 지역 자연환경을 홍보할 자연환경해설사 양성 교육을 계획 중이다.

주요내용을 보면, 올해 신설된 생태환경체험활동을 비롯한 현장체험환경교육에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후학교, 생태교실 등 찾아가는 환경교육에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녹색가족환경캠프, 방학체험환경교실, 주니어 환경캠프 등 특별교육으로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 환경교육으로 25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시책교육으로는 환경교육전문인력양성과정, 식물세밀화전문인력양성과정 등 4개 프로그램이 신설 운영 되고, 자격연수 과정도 기후변화전문강사양성과정 등 3개 프로그램이 신설 운영 된다.
 
체험환경캠프에는 현장탐방활동과 환경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녹색체험캠프가 신설되고 전국환경투어, 다문화가족캠프, 청소년․대학생․주부․실버 환경아카데미 등 가족과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환경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사회환경교육 단체 네트워크 형성 기반마련 및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학교환경동아리,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보급․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공모사업으로 학교․단체로부터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계획을 제출 받아 우수 학교 및 기관 각 5개소를 선정하여 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경상남도환경교육원은 1987년 사회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개원 이후 현재까지 학생, 공무원 등 약 25만 여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였고, 올해도 경상남도환경교육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환경교육 참여대상을 확대하고, 각종 환경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재교구를 개발하여 보급함으로서 환경교육이 도민들에게 사랑받고 환경을 실천하는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교육원 관계자는 “2017년도에 진행될 환경교육에 대한 세부계획은 2월중 경상남도 환경교육원 홈페이지(
www.gnnature.go.kr)에 게재 할 계획이므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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