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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협회 사랑의 봉사활동 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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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2.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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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협회가 지난 16일 상주시 공성면 움트리그룹홈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협회는 해마다 다양한 곳에서 봉사활동과 함께 성금을 전하고 있다.

움트리그룹홈은 가정해체나 부모의 사망 등으로 교육과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이다. 아동 전원이 피아노를 배우고 있으며 방과 후 개별 수업을 통한 학습도 보충하고 있으며, 각자 개인 통장을 관리토록 하는 등 사회적응력을 기르는데도 적극 힘쓰고 있다. “아이들이 가정적인 생활환경 아래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움트리그룹홈 시설장의 설명이다.

이들은 창문창틀 청소를 비롯한 집안 대청소와 마당 풀베기 등 시설안팎에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성금과 사과를 전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9곳(은자골마을,모동반계포도마을,구마이곶감마을,상옥참느리마을,보현산별빛마을,팔공산능금마을,토종마을마을,도흥참외마을,장산꿈마을)의 프로그램관리자들이 참여했다.

아울러, 정보화마을 조성사업은 2001년부터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하는 농어촌지역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농어촌지역의 마을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전자상거래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농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정보생활화를 유도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경상북도 46개 정보화마을을 비롯해 전국에 347개의 정보화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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