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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서울시 가로가판대를 산불감시초소로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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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3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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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선)는 서울특별시에서 보유하고 있던 가로가판대 보도 상 영업시설물(12동)을 무상 대부받아 수리 후 산불취약지감시용 및 입산통제를 위한 감시초소로 활용, 예산을 절감하였다고 밝혔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기존에 설치된 23개소의 산불감시초소와 이번에 인수한 12개를 추가 설치, 총 35개소를 산불취약지역에 설치하여 산불감시 범위를 확대하였다.

또한, 강릉 명품소나무의 아름다움을 가로가판대에 그려 넣어 소나무재선충병으로 부터 보호활동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강릉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유도와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등산객의 부주의한 행위와 농·산촌 주민의 관행적인 산림연접지(100m이내)에서의 소각행위가 한순간에 울창한 산림을 잿더미로 바꿀 수 있다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놓은 행위를 금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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