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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학교4-H 활성화로 지역일꾼 양성

- 미래농업의 주역들 마음에 4-H와 사랑의 씨앗 영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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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5.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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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자은초등학교, 증도중학교, 흑산중학교 3개 학교, 학생 4-H회원 50여명이 화훼류와, 채소 모종 등을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제활동으로 학교교육과 연계한 4-H 이념 실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4-H란 머리(Head), 마음(Heart), 손(Hands), 건강(Health)을 의미하며, 이러한 “지·덕·노·체” 4-H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훌륭한 지역사회 일꾼으로 성장시켜 국가발전에 기여토록 하는 사회 교육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학교4-H회원 과제활동 지원사업은 매년 학교교육과 연계한 산학협동차원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4-H 회원들은 직접 과제활동을 수행함으로써 농업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증도중학교 이재구 4-H지도교사는 “학교4-H 과제활동을 통해 넝쿨장미와 사루비아를 식재하여 4계절 꽃피는 교정을 만들 계획이며, 가지·옥수수·호박 등의 작물을 심어보는 체험활동으로 4-H기본이념을 실천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영농체험 활동 및 전통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풍물놀이, 미래의 꿈을  열어 갈수 있는 진로상담 등 다양한 활동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희망찬 농촌을 이끌어 갈 역군 양성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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