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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생활목공교실” 커리큘럼 인기

- 목공예 체험에서 생활목공품 제작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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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6.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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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국산목재를 활용하여 원목소품을 제작해 보고 싶지만 제대로 된 공간이나 장비가 없어 망설여 왔던 사람들에게 ‘생활목공교실’ 동아리방을 열어 국민 행복지수를 높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목공교실 동아리 운영은 평창양묘장 내 목가공체험센터에서 진행하며, 개인별 전문적인 작업공간과 장비, 기술교육을 제공해 목공마니아는 물론 처음 목공을 접하는 초보라도 쉽고 재미있게 목공을 즐길 수 있다.


생활목공교실 동아리의 교육과정은 초보자를 위한 체험과정(22개 품목)과실용성 위주의 목공품을 제작할 수 있는 심화과정(30개 품목)으로 세분하여 과정을 나누었다.
 - 우드버닝, 서각, 생활목공 등 연2회(상반기, 하반기) 각 100시간의 목공교육이 이루어진다.


아울러 목재의 이해와 수공구 실습, 전문적으로 목재를 식별하는 교육도 병행하여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한다.


목가공체험센터 김용규 팀장은 “최근에는 생활목공이 취미를 넘어 전문 직업으로까지 발전하는 단계에 왔다며, 우리 생활목공교실이 관련 자격증 취득은 물론 개인창업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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