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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임목부산물 자원화 시범사업'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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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6.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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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는 7일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부여국유림관리소와 SY에너지㈜의 관계자들과 모여 ‘임목부산물 자원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임목부산물 자원화 시범사업’은 숲가꾸기, 벌채 등 산림사업 시 수집비용 부담으로 산림 내 버려지는 지조(枝條 - 나무 원줄기에 붙은 작은 줄기), 후동목(後棟木 - 나무 원줄기 목재를 이용하고 남은 자투리 목재) 등 임목부산물을 수집, 파쇄하여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시범공급하는 사업이다.


본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수집비용의 부담으로 인해 그동안 임지에 버려지던 임목부산물을 신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사업의 예상되는 효과로는,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 및 화석연료 대체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무엇보다 발전사업자에게는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 이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부여국유림관리소의 관계자는 긍정적인 기대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전문 임업기계장비를 이용하여 전목집재(임지에서 벌목만 실행한 상태)한 후 원목과 임목부산물을 생산하고,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와 SY에너지㈜는 생산된 임목부산물을 수집 및 파쇄한 후 SY에너지㈜에 발전용으로 공급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한 임목부산물의 생산․수집․파쇄․공급ㆍ활용 등 모든 과정은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조사․분석 후 사업 여건 및 비용 등 문제점을 도출하여 향후 정책방향 결정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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