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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국유림관리소, 초여름 돌발병해충 사전에 잡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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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6.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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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는 2017년 6월부터 8월까지 지역산림병해충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초여름 고온으로 인한 산림돌발병해충을 예방한다.


“산림돌발병해충”이란 평상시에는 큰 피해가 없으나 특정한 환경조건과 해충의 생리적 특성이 맞물려 그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농경지 및 산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할 지역인 홍천, 횡성, 원주에는 미국선녀벌레, 어스렝이나방, 꽃매미, 갈색나비매미충 등의 돌발해충이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초여름 고온으로 인한 산림돌발병해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즉시 방제를 통해 농가의 농작물 및 산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은 돌발병해충의 예찰 및 방제를 통한 산림연접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에게 건강한 산림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산림병해충방제 전문교육을 수료한 산림병해충 작업단이다.


황인욱 소장은 산림돌발병해충 예찰을 통해 농림지주변 발생으로 인한 농작믈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강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제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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