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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2017 사회적경제 박람회」참가

-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의 성장 바람을 일으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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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7.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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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은 6월 29일(목)부터 3일간 서울시청광장 및 시민청 일대에서 (사)산림형사회적경제협의회와 ‘2017년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가하였다.


  - 사회적경제는 사람 중심의 공동체 경제로서 자본(이윤)보다는 사람을, 개별 기업·조직의 이익보다는 사회 전체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경제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공정무역,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다양한 유형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있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과 경제적 활동을 결합한 기업으로 이윤을 추구하는 일반 기업의 성격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익적 목적을 함께 가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기업 10주년이 되는 해로써 사회적기업은 현재까지 1740社 인증, 3만8100여개 일자리 창출을 이루어내고 있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일환으로 진흥원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우수한 사업체를 발굴,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여 현재까지 11개 기업이 인증, 37개 기업이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산림을 매개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사)산림형사회적경제협의회를 구성, 현재 1차·2차·3차산업 뿐만 아니라 산업간 융·복합을 통한 6차 산업,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산업 영역까지 각 산업마다 특성과 가능성을 모두 갖추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9개의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이 참가하였다.  ㈜임업기술한마당은 산에 대한 정보와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1:1 현장상담과 단기소득작물의 재배기술 매뉴얼을 제공하고, 진흥원의‘임업인콜센터’와 연결점을 마련해 귀산촌 상담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바이앤은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출원한 IOT기반의 환경측정장비인 비행형 측정장비 드론과 지상형 측정장비 ‘도토리’를 선보였다. 그 외 목공DIY체험, 먹거리, 판매, 기업홍보 등 각 분야에서 부스를 알차게 구성했다.


김남균 원장은 “산림분야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행할 수 있는 소재와 잠재력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관심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도록 지원하여 사회서비스 확충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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