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2017년 제2차 산림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2017년 제2차 산림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 과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림‧임업분야의 1차산업 부터 6차산업, 요즘 신성장 산업으로 떠오르는 4차산업 등 다양한 영역의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7년 제2차 산림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창업성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과정으로 창업이해를 돕기 위한 창업아이디어 발굴, 기창업자 성공사례, 창업절차 및 사업모델 강의와 창업에 필요한 산림공모‧지원사업 소개, 창업 선배들 간의 멘토링을 통해 창업고민을 해결하고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가자에게는 창업 비즈니스 모델 정교화, 경영개선, 법무상담에 관해 선배창업자 및 전문가와 1:1 맞춤형 창업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법인설립 등 창업에 한 발짝 다가간 기업에게는 홍보지원도 할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고령화로 청년일자리가 부족한 산촌과 임업분야에 창업기업이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청‧장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 고용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