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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기상특보 발효시 탐방로 전면 통제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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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7.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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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소장 신종두) 7월 2일부터 계속 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소백산 연화봉 기준 누적강수량 180mm 내외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앞으로도 비가 계속 될 것으로 예보되어 기상(호우 등) 특보가 발효되는 즉시 탐방로를 전면 통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바로 탐방로를 개방하지 않고 낙석위험지역 등 재난취약지역 및 공원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 뒤에 탐방로 개방 여부를 소백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이경수 탐방시설과장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국지성 호우가 내리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높은 만큼 호우 등 기상특보 발효 시 탐방객 안전을 위한 입산통제에 탐방객 여러분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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