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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자연재난 공동대응 체계 구축

시, 구군, 15개 재난관리책임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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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7.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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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7월 27일(목) 오전 11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시, 구․군, 울산지역 15개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재난관리책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은 울산기상대, 울산교육청, 울산지방경찰청, 한국전력공사, KT, 한국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대한적십자, 울산자원봉사센터, TV방송사(KBS, mbc, ubc, Jcn, TBN울산교통방송), 지역자율방재단 등 15개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충북 및 인천지역 등에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등 기상예측과 다르게 발생하는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울산시는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선제적 기상 예측 판단에 따른 비상 상황을 관리하는 등 공동 대응체제를 마련한다.


또한, 지난해 발생한 태풍 차바로 울산은 직·간접적인 피해가 컸으나, 피해복구공사 공정률이 97%에 도달하는 등 사전 재난 대응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산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인 8월부터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응급복구 장비·자재에 대한 일제 재점검을 실시하고, 취약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정비하여 자연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진택 시민안전실장는 “지난해 태풍 피해를 교훈 삼아 올해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철저한 대비로 시민 생명 보호 및 재산피해 최소화하는 데에 시의 전 방재행정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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