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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생활개선연합회, 아름답고 청청한 명품고창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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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8.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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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회장 김숙자) 30여명이 지난 25일 읍·면 들녘에서 폐농약병과 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는 14개 읍·면에서 봄부터 발생하는 폐농약병과 농약봉지를 수시로 수거해 생물권보전지역의 청정한 자연생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일부 기부하고, 내년 초에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소외계층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는 2007년부터 폐농약병을 수거하는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해마다 주요 관광지 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 김숙자 회장은 “많이 덥고 바쁜 농사철임에도 웃으면서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게 고맙고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며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여성 농업인의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는 14개 읍·면 47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생활환경 개선, 식생활개선, 치유농업 육성, 농촌자원이용 소득원 발굴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여성학습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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